동물 이씀 2018. 4. 10. 12:15
이 골든리트리버의 이름은 체다입니다. 체다는 전 주인부부가 암이 걸려 어쩔 수 없이 동물보호소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전 주인은 보내면서도 꼭 잘 돌봐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보호소에 온 후에도 체다는 낯을 가리지 않고 보호소 직원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적응을 했습니다. 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셸리는 얼마전 자신의 애완견이 죽었습니다. 그는 반려견이 죽고나서 마음이 아픈 상태였는데 체다가 그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결국 셸리는 체다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산책을 나가면 이웃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운 체다였으니까요. 특히나 이웃집 혼자 사는 할머니를 잘 따랐습니다. 또한 할머니 집에 매일같이 방문을 하여 할머니를 즐겁게 해주고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덕분에 할머니는 무료했던 ..
동물 이씀 2018. 4. 10. 11:50
혼자 산책을 나갔던 고양이가 우연히 주인을 마주치자 깜짝 놀란 표정이 화제입니다. 고양이의 집사 대런 셜록은 일어나보니 고양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특이하게도 혼자 산책을 나가기도 해서 걱정은 안되었지만 밥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도 나타나지 않아 고양이를 찾으러 나갔습니다. 집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놀이터를 주로 갔기 때문에 이 근처에서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을 들은 고양이는 주인에게 뛰어와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마치 아니 여깄는걸 어떻게 알았지 라는 표정입니다. 대런은 차 문을 열었더니 고양이가 자신을 보고 나쁜짓하다가 들킨 것처럼 놀란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뭐야 도대체 어떻게 찾은 거야 라는 표정의 고양이는 8만회가 넘게 리트윗 되었습니다.
동물 이씀 2018. 4. 9. 15:35
주인이 죽자 우울증에 걸려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개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강아지 리오입니다. 리오는 골든리트리버 믹스종으로 10년간 함께 한 주인이 죽었습니다. 갑작스런 주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리오는 우울증에 걸려 있었습니다. 동물보호소에 구조되어 있는 동안에도 구석에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을 뿐입니다.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리오의 뒷모습만 봐도 쓸쓸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움직일 생각조차 없고, 표정조차도 너무나 우울해 보입니다. 이대로는 어느 집에 입양을 간다해도 적응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우선은 리오가 다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때까지 맡아줄 위탁 가정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자원봉사자인 라이언과 타샤 커플이 지원을 했습니다. 라이언과 타샤는 리오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을 ..
동물 이씀 2018. 4. 9. 14:43
주인없는 고양이가 임신한채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부동산에 나타났습니다. 한 여성은 고양이에게 음식을 주며 돌보아 주었는데 어느날 부터 갑자기 보이지 않았습니다. 걱정을 하며 2주가 흘렀는데 고양이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배가 홀쭉해진 것을 보고 여성은 고양이들을 출산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여성은 고양이의 새끼들이 걱정이 되어 도움을 주기 위해 고양이의 뒤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고양이가 도착한 곳에 귀여운 아기 고양이 4마리가 뒤엉켜서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이 길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성은 고양이들이 길거리에서 자라기엔 너무 어려 위험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성은 집으로 고양이 식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모두 다 키울 수가 없어 동물 ..
핫이슈 이씀 2018. 4. 8. 12:49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이며 채진은 보이그룹 마이네임 멤버입니다. 그런데 둘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어 논란입니다. 조현아와 채진은 가정집으로 보여지는 곳에서 속옷만 입고 선정적인 자세로 SNS에 유출이 되었습니다. 조현아와 채진은 다소 민망한 자세를 취하고 사진으로 보아서 민망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조현아와 채진 측은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마이네임 채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 게임 도중 벌어진 해프닝이다." 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바닥에 누워있는 조현아와 그 위에 올라가는 듯한 채진의 모습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사진이었습니다. 게다가 채진은 속옷이라고 보일만큼 짧은 팬츠를 입었고 테이블 위에는 담배와 와인등이..
동물 이씀 2018. 4. 7. 09:51
처치라는 고양이는 출산후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태어나서 엄마에게 보살핌을 받아야했지만 자궁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입원을 해야했습니다. 처치의 주인은 동물 보호소에 이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아 줄 수 있는지 문의를 했습니다. 동물 보호소 관계자들은 새끼고양이들을 보호소로 데리고 왔습니다. 아직 어린 새끼들은 엄마의 우유를 먹지 못하여 체중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베티라는 2살짜리 고양이가 보호소에 있었는데요... 베티가 새끼들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베티는 얼마전 한 아파트 건물에 버려졌던 유기묘입니다. 그런데 새끼들이 젖을 빨자 젖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아기도 없는데 젖이 나오는 경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베티가 아기 고양이들을 아픈 친구대신..
동물 이씀 2018. 4. 5. 16:17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 호기심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죠. 2살짜리 샘이라는 고양이는 부엌 싱크대에서 물이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생각을 읽을 순 없지만 고양이는 물이 어디로 흐르는지가 궁금했나봅니다. 결국 사태는 벌어졌습니다. 수채구멍에 머리가 끼었습니다. 샘의 가족들은 고양이의 머리를 빼내려고 힘껏 당겼지만 머리가 빠지지 않습니다. 두시간 동안 노력을 한 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들이 출동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싱크대를 분해했습니다. 드디어 고양이의 머리가 나타났습니다. 고양이는 이미 지쳐있었습니다. 경찰들은 코코넛 오일을 가져와서 머리에 발랐습니다. 이렇게 머리에 오일을 잔뜩 발라주고 살살 머리를 잡아 뺐습니다. 조금씩 빠지는 것이 보입니다. 샘에게는 악몽과 같은 ..
동물 이씀 2018. 4. 5. 09:32
한 구조대원이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을때 충격에 빠졌습니다. 호주의 어느 집 밑에서 웅크리고 있던 길잃은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우측 눈은 이상하게 변형되어 있었지만 그보다 충격은 귀가 두개가 더 있는 것입니다. 구조 대원은 고양이를 동물보호소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 곳의 자원봉사자들도 모두다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의사는 즉각 수술에 들어갔고 고양이는 이런 슬픔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아주 사랑스러웠습니다. 애교가 아주 많아서 사람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수술이 끝난 고양이입니다. 오른쪽 눈의 꿰멘 자국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스티치라고 했습니다. 10주밖에 안된 고양이에게 너무 큰 수술이었을 것입니다. 봉사자는 집으로 데려왔고 밤새 고양이는 수술후 통증에 힘들어했습니다...
동물 이씀 2018. 4. 5. 00:00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동물 보호소에 방문했던 앤 플로레스라는 여성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친구가 개를 입양하기 위해 함께 강아지를 보러 동물보호소에 왔는데요...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드러누운 개를 억지로 끌고 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개를 동물 보호소에 맡길려고 개를 데려온 것입니다. 개가 이를 눈치채고 드러눕자 억지로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른 한 여성이 이와 똑같이 두번째 개를 끌어서 동물보호소에 맡길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들이 플로레스를 화가 나게 한 이유는 ... 개들이 버려지기 싫어서 버티는데 킥킥 웃으면서 끌어당겼기 때문입니다. 마치 쓰레기를 버리는 것처럼 양심의 가책도 없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 동물 보호..
동물 이씀 2018. 4. 4. 15:12
2월초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경찰들이 한 아파트에 강도사건으로 출동했다가 가슴 아픈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복층으로 된 이 집에서 윗층 침실에 강아지가 있었고, 강아지는 온몸에 뼈가 툭 튀어나와있을 정도로 굶은 상태였습니다. 경찰들이 강아지에게 다가갔을때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병원에 데리고 가기전까지 경찰들은 밤새 강아지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너무나 쇠약해져버린 10주된 강아지는 머리조차 들어올릴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집 내부에서 엄마 개나 다른 형제 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적어도 3주 동안 혼자 갇혀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처음에는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미란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먹이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