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10. 7. 23:04
지난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로 이 강아지를 데려갈때만 해도 생존여부조차 불투명했습니다. 카라로즈라는 이 강아지의 앞다리는 부러졌고, 골반도 부서졌습니다. 아마도 이 강아지는 당시에 엄청난 충격이 있었을 것입니다.강아지가 보호소로 갈때 이미 한쪽 다리는 감염으로 절단되어졌고, 다른쪽 다리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쉬와 히더는 이 마음을 아프게 한 강아지를 만난건 발렌타인데이였습니다. 그 둘은 강아지에게 가치있는 삶을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 강아지가 과연 너무나 많은 수술과 치료과정을 견뎌내고 다리없이 살 수 있을지에 대해 고심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둘은 상의끝에 카라로즈를 끝까지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Zach Skow(@za..
동물 이씀 2018. 6. 5. 21:39
강아지 트레버는 닥스훈트 종의 강아지로 장난꾸러기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트레버는 원래 몸의 세배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트레버의 주인 프랜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아지에게 무슨 문제가 일어난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트레버를 가까운 동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수의사들조차 무슨 일인지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수의사들도 이런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고 할 정도니까요. 수의사들은 무언가 분명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면밀히 조사한 끝에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니 내부 장기에 손상이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기관지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입니다. 트레버가 숨을 쉴때마다 공기가 몸속에 들어가 자신의 몸이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개복수술..
동물 이씀 2018. 5. 29. 23:56
나라 로즈라는 강아지는 태어난지 몇주만에 삶이 끝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티컵 강아지를 키워 파는 사육장에서 태어난 나라 로즈는 함께 태어난 형제들과 달랐고 그것이 곧 죽게 될 이유였습니다. 나라 로즈는 눈꺼풀은 있었지만 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주인은 안락사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살아갈때 강아지도 힘들것이라는 판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작은 강아지들은 우리나라에서 티컵 강아지라 불리어 백만원 이상 나가겠지만 눈이 없는 개는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주인은 버리거나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구조대에 요청을 했습니다. 구조대 위거씨는 사육사 주인에게 버리지 않아주어서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위거씨는 이 강아지는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세상이 깜깜할 것으로..
동물 이씀 2018. 5. 1. 17:18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난 안타까운 사연의 강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강아지는 외면받고 버림받으며 진정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힘든 삶을 겪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전혀 알 수 없겠죠? 이름은 뷰 톡스라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얼굴이 기형이 된 이유가 더욱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가 6마리를 동시에 임신하면서 그 안에서 얼굴이 눌렸기 때문입니다. 얼굴만 이렇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천사같은 마음과 상냥함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몸이 불편한 것도 없었구요. 얼굴이 일그러져있어서 새끼였을 때에도 아무도 이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뷰는 버려졌습니다. 그래서 뷰는 어쩌다 주인을 만나 살게 되었지만 주인은 뷰를 방치하다시피 키웠습니다. 그것도 무려 5년동안이나 말..
동물 이씀 2018. 3. 21. 14:58
칼라 졸리스라는 여성은 멕시코에 사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길거리에서 구조한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얼마전 그녀는 길거리에서 털이 모두 빠지고 피부병이 걸린 강아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녀의 손길을 거부했기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차례의 시도끝에 강아지를 구조하여 차에 태웠습니다. 강아지의 몸에는 진드기와 벼룩이 있었고 피부에 염증이 생겨 털이 모두 빠진 상태입니다. 길거리에서 먹지 못해 앙상한 뼈가 툭 튀어 나와 있었습니다. 수의사가 진찰후 옴과 벼룩은 말할 것도 없었고 배에는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칼라는 이 개를 위해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5살로 추정된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아직까지 살아있다는게 대단할 뿐입니다. 병원비가 커서 기부금 외..
동물 이씀 2018. 3. 8. 14:25
잔인한 동물 학대는 중지되어야 하고 법적으로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잡아먹는 것도 미안한데 장난으로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8개월된 강아지의 눈과 입이 강력본드로 붙어서 길거리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미국 캔자스 동물 보호소에 긴급히 호송되어 온 강아지는 눈과 입에 강력본드가 붙어 도로 옆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 불쌍한 강아지는 눈에 염증이 발생했고, 본드로 인해 입술이 찢어져있었으며 배 부근에는 멍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8개월 밖에 안된 이 강아지는 무슨 잘못으로 이런 상태로 버려졌을까요? 잘못을 했다 치더라도 이렇게 까지 잔인하게 했어야 할까요? 동물 보호소는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