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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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트레버는 닥스훈트 종의 강아지로 장난꾸러기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트레버는 원래 몸의 세배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트레버의 주인 프랜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아지에게 무슨 문제가 일어난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트레버를 가까운 동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수의사들조차 무슨 일인지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수의사들도 이런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고 할 정도니까요. 수의사들은 무언가 분명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면밀히 조사한 끝에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니 내부 장기에 손상이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기관지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입니다.


트레버가 숨을 쉴때마다 공기가 몸속에 들어가 자신의 몸이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개복수술을 하고 기관지에 난 구멍을 수술했습니다.  트레버는 점차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공기가 빠진 원래의 트레버의 모습입니다.



왜 기관지에 구멍이 났는지 알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원래대로 돌아와 정상적인 몸매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풍선처럼 되다니 치료가 되어 다행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알 수 없는 사고들이 많은데 이런 일도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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