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개의 목에서 발견된 이것

지난 금요일 아우드라는 여성은 리투아니아 도시를 여행하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물에 빠져있었고 아우드라는 강아지를 물에서 건져냈습니다. 그런데 목을 보니 금속물체에 감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아우드라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마치 강아지에 물에서 떠오르지 않게끔 금속물체를 매단것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우드라는 이 불쌍한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가 페이스북에 이 사연을 올렸습니다.

여성은 자신이 만든 영상속에서 누가 너에게 이런 짓을 한거니? 라며 강아지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곧 이 영상은 퍼져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주인을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누가 이랬는지도 알 수 없고 주인이 방치한것인지 아니면 몰랐는지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아우드라는 이 모든 상황이 정리될때까지 강아지를 주인에게 보내지 않고 동물 보호소측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 잔인한 짓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동물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짓을 했다며 주인을 욕하거나 범인을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CCTV도 없었고 주인이 발뺌하면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강아지가 말을 할 순 없으니까요. 단순히 도망쳐서 나는 모른다 해도 증거가 없었으니까 말입니다.

강아지는 현재 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되지 않고 사건의 범인이 잡힐때까지 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빨리 잡혀서 처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