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9. 3. 13:15
애완동물을 잃어버렸던 분들이라면 그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다들 아실 것입니다. 과거에 저는 강아지를 데리고 밖에 나가서 미친듯이 뛰쳐나가는 강아지를 잃어버려 가슴이 쿵쾅거리고 눈물 흘리며 길거리를 헤매인 경험이 있었는데 이 시간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올해로 나이 17살인 한마리의 고양이가 13년만에 주인을 찾은 이야기입니다. 실종 당시 고양이 부는 나이가 5살이었습니다. 어느날 고양이 부는 갑작스레 집에서 사라졌고 주인 자넷 애드모위츠는 길거리에 고양이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며 사방팔방을 다녔습니다. 신문에 광고까지 하며 고양이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1년동안 어떤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부의 빈자리를 다른 고양이로 채웠습니다. 다리가 하나 없는 고양이를 입양하여 ..
동물 이씀 2018. 5. 1. 17:18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난 안타까운 사연의 강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강아지는 외면받고 버림받으며 진정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힘든 삶을 겪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전혀 알 수 없겠죠? 이름은 뷰 톡스라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얼굴이 기형이 된 이유가 더욱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가 6마리를 동시에 임신하면서 그 안에서 얼굴이 눌렸기 때문입니다. 얼굴만 이렇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천사같은 마음과 상냥함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몸이 불편한 것도 없었구요. 얼굴이 일그러져있어서 새끼였을 때에도 아무도 이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뷰는 버려졌습니다. 그래서 뷰는 어쩌다 주인을 만나 살게 되었지만 주인은 뷰를 방치하다시피 키웠습니다. 그것도 무려 5년동안이나 말..
동물 이씀 2018. 3. 8. 14:25
잔인한 동물 학대는 중지되어야 하고 법적으로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잡아먹는 것도 미안한데 장난으로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8개월된 강아지의 눈과 입이 강력본드로 붙어서 길거리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미국 캔자스 동물 보호소에 긴급히 호송되어 온 강아지는 눈과 입에 강력본드가 붙어 도로 옆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 불쌍한 강아지는 눈에 염증이 발생했고, 본드로 인해 입술이 찢어져있었으며 배 부근에는 멍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8개월 밖에 안된 이 강아지는 무슨 잘못으로 이런 상태로 버려졌을까요? 잘못을 했다 치더라도 이렇게 까지 잔인하게 했어야 할까요? 동물 보호소는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