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5. 23. 23:14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천사개입니다. 어미를 잃은 9마리의 오리가 엄마를 찾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프레드입니다. 프레드는 10살된 강아지입니다. 이 강아지 프레드는 영국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에식스의 마운트핏쳇 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성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프레드가 새끼 오리 아홉마리를 돌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드는 성의 주인중 한 사람인 제러미 골드스미스의 애완견입니다. 성의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프레드는 오리 새끼들의 부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 골드스미스씨는 오리 새끼들이 어미를 잃고 앞으로 살아가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집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부모가 없는 오리 새끼들은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 프레드가 오리 곁으로 다가와 품어주기 시작했습니다. ..
동물 이씀 2018. 5. 1. 17:18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난 안타까운 사연의 강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강아지는 외면받고 버림받으며 진정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힘든 삶을 겪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전혀 알 수 없겠죠? 이름은 뷰 톡스라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얼굴이 기형이 된 이유가 더욱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가 6마리를 동시에 임신하면서 그 안에서 얼굴이 눌렸기 때문입니다. 얼굴만 이렇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천사같은 마음과 상냥함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몸이 불편한 것도 없었구요. 얼굴이 일그러져있어서 새끼였을 때에도 아무도 이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뷰는 버려졌습니다. 그래서 뷰는 어쩌다 주인을 만나 살게 되었지만 주인은 뷰를 방치하다시피 키웠습니다. 그것도 무려 5년동안이나 말..
동물 이씀 2018. 4. 10. 12:15
이 골든리트리버의 이름은 체다입니다. 체다는 전 주인부부가 암이 걸려 어쩔 수 없이 동물보호소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전 주인은 보내면서도 꼭 잘 돌봐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보호소에 온 후에도 체다는 낯을 가리지 않고 보호소 직원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적응을 했습니다. 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셸리는 얼마전 자신의 애완견이 죽었습니다. 그는 반려견이 죽고나서 마음이 아픈 상태였는데 체다가 그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결국 셸리는 체다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산책을 나가면 이웃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운 체다였으니까요. 특히나 이웃집 혼자 사는 할머니를 잘 따랐습니다. 또한 할머니 집에 매일같이 방문을 하여 할머니를 즐겁게 해주고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덕분에 할머니는 무료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