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마리 오리의 아빠가 된 강아지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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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천사개입니다. 어미를 잃은 9마리의 오리가 엄마를 찾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프레드입니다. 프레드는 10살된 강아지입니다. 


이 강아지 프레드는 영국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에식스의 마운트핏쳇 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성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프레드가 새끼 오리 아홉마리를 돌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드는 성의 주인중 한 사람인 제러미 골드스미스의 애완견입니다. 성의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프레드는 오리 새끼들의 부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 골드스미스씨는 오리 새끼들이 어미를 잃고 앞으로 살아가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집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부모가 없는 오리 새끼들은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 프레드가 오리 곁으로 다가와 품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착한 심성을 갖고 있군요. 프레드는 이전에도 입양된 동물들을 많이 겪여본 강아지였습니다.



이 성의 직원들은 새끼 오리의 어미가 어디로 사라진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성 주변에서 흔적없이 사라진것입니다.


프레드가 있어서 새끼 오리들이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프레드에게 짖꿏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올라타고 프레드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고 마치 자신들의 어미처럼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심지어 어떤 녀석은 프레드의 머리위에 올라탑니다.



그래도 착한 프레드는 얌전히 있어줍니다. 순딩순딩 해가지고 오리도 잘 돌봐주네요. 수영을 할 때도 프레드와 함께 수영을 합니다. 


이 성에는 오리들 외에도 다른 동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이들 동물과 함께 살아오면서 아마도 프레드는 공생이란 것을 자연스럽게 배운듯합니다. 





프레드는 산책을 참아가면서도 오리 새끼들의 아빠로써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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