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형제들이 오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강아지
- 동물
- 2018. 5.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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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라라는 강아지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주인과 주인의 형제들 두명에게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것이죠.
그런데 몇년전 주인과 베일라는 이사를 하게 되었고 주인의 형제들과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베일라에게는 모두 같은 주인이나 마찬가지였는데 헤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 형제들이 집으로 올때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일라는 가족들에게 안겨 함께 TV도 보고 무릎을 베개 삼아 있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며칠 전 형제들이 놀러왔었습니다. 베일라는 멀리서도 그들이 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주인의 형제들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고 오랜만의 만남에 베일라는 너무나 행복해졌습니다.
베일라는 말그대로 뛸듯이 기뻤습니다. 펄쩍펄쩍 뛰기 시작한 베일라는 천장에 닿을 듯이 뛰었습니다.
게다가 또 한명의 형제가 보이자 기쁨에 넘쳐 뛰는 것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뛰고 또 뛰고 또 뛰고... 정말 사랑스럽죠?
이런데 어떻게 이 강아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형제들은 보통 한달에 한번 이상은 방문합니다. 이렇게 집에 올때마다 베일라는 흥분하여 행복한 점프를 합니다. 꼬리 흔드는 걸로는 부족할 정도입니다.
문이 열리고 마침내 형제들과 오랜만의 재회를 합니다.
뽀뽀 세례를 날리면서 덮쳐버립니다. 왜 이제왔어 맨날 맨날 안올거야?
베일라는 그들에게 쉴틈을 주지 않고 뛰어다니고 쫓아다니며 가족들에게 사랑을 줍니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네요 ^^
베일라가 뛰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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