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5. 26. 22:52
한마리의 동물이 여기저기 털이 벗겨진 상태로 몇달동안 도로 옆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피부는 여기저기 벗겨져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고 꼬리는 털이 벗겨지고 살도 벗겨졌습니다. 그나마 있는 목과 등에 있는 털은 뻣뻣한 상태였습니다. 몇주동안 음식을 먹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 동물은 오랫동안 과수원 근처에서 다리를 절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동물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 동물의 정체를 몰랐기 때문에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늑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동물은 사실은 개였습니다. 3월 말에 근처를 지나가던 한 여성이 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페이스북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고 누군가 도움을 주러 올때까지 근처에서 기다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지역 동물 보호대 메..
동물 이씀 2018. 3. 10. 00:40
해외에서 화제가 된 사건과 영상입니다. 두마리 강아지의 우정을 볼 수 있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면입니다. 멕시코에 일어난 일입니다. 에디스 고베아 라는 한 여성은 친척집을 방문하여 문 밖에 서있었습니다. 이때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노란색 담벼락 집이 친척의 집인데 이웃집 개로 보이는 한마리의 흰개가 문을 들여다보느라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시 후 작은 개가 문사이 틈으로 들어가려고 애를 쓰자 문안쪽에서 셰퍼드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셰퍼드는 흰개를 도와 당기느라 애를 씁니다. 고베아의 말에 따르면 흰개는 근처 이웃의 개였고 자유롭게 산책을 다니는 개라고 합니다. 어떻게 두마리가 절친이 되었을까요? 잠시 후 그녀가 목격한 것은 우연이 아니란 것이 밝혀졌습니다. 흰개는 문..
동물 이씀 2018. 2. 27. 14:56
2월 21일 무장강도가 16살의 소년이 혼자 있는 집을 침범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하비에르는 집앞에 낯선 차가 주차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하비에르는 1층의 문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고 렉스는 아래층으로 크게 짖으며 달려나갔습니다. 한 사람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하자 하비에르는 911에 전화를 걸어 옷장 안에 숨었습니다. 렉스는 피를 흘리며 위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강도들도 따라올라와 위층으로 올라왔을때 렉스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강도와 싸웠지만 총 4발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경찰이 도착할 무렵에는 강도는 사라졌습니다. 옷장에서 거의 한시간을 보낸 후 하비에르는 안전하다고 생각해 나왔습니다. 병원에 실려간 렉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렉스는 생명이 위태로웠고 목과 다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