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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구하기 위해 강도에게 총을 맞은 용감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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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무장강도가 16살의 소년이 혼자 있는 집을 침범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하비에르는 집앞에 낯선 차가 주차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하비에르는 1층의 문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고 렉스는 아래층으로 크게 짖으며 달려나갔습니다. 한 사람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하자 하비에르는 911에 전화를 걸어 옷장 안에 숨었습니다. 렉스는 피를 흘리며 위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강도들도 따라올라와 위층으로 올라왔을때 렉스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강도와 싸웠지만 총 4발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경찰이 도착할 무렵에는 강도는 사라졌습니다. 옷장에서 거의 한시간을 보낸 후 하비에르는 안전하다고 생각해 나왔습니다. 병원에 실려간 렉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렉스는 생명이 위태로웠고 목과 다리등에 총상을 입고 수술을 했습니다.


렉스는 살아남았지만 병원비를 지불할 돈이 없었습니다. 렉스의 병원비를 위해 펀드를 모집했고 목표금액에 도달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금요일에 렉스는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렉스가 빨리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하비에르 메르카도라는 한 소년과 그의 생명을 구한 용감한 셰퍼드 렉스 이야기입니다.



지난 수요일 하비에르가 렉스와 집에 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2층의 자신의 방에 있을때 총을 든 무장강도가 하비에르의 집을 침입했습니다.



하비에르는 누군가 문을 부수고 집에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렉스는 소리를 듣자 아래층으로 뛰어내려가며 짖었습니다. 한 남자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개가 나를 물었어! 개를 잡아"


하비에르는 위층에서 이 소리를 듣고 9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옷장 안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렉스가 강도와 싸우다 다치게 되어 온 몸에 피를 흘리며 위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강도들도 위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강도들은 하비에르가 숨어있는 방으로 들어왔고, 렉스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강도 앞에 뛰어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강도는 렉스에게 총을 4발이나 쐈습니다. 그리고 렉스는 그자리에 쓰러졌습니다.



경찰이 뒤늦게 도착했고, 강도들은 이미 달아나버렸습니다.



옷장에서 거의 한시간을 숨어있던 하비에르는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어 나왔습니다. 그 사이 렉스는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강아지가 아직 살아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비에르는 이 강아지가 아니면 이 이야기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을 보면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동물들은 자살을 할 수 없다고 알고 있지만 그들에게 있어 주인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가 봅니다. 


용기있었고 잘 견뎌내주어 고맙다 렉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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