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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고양이가 한마리의 강아지를 만나 인생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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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코다가 구조된 것은 약 8주전 일입니다.


코다는 집이 없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이 작고 예쁜 고양이를 구조한 것은 에이미라는 여성입니다.


집에 데려온 작은 고양이 코다는 3된 푸들 제시와 만나게 됩니다.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여기서 시작된 것입니다.



제시는 매우 친절하고 장난스러운 성격 때문에 코다와 만난 순간부터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 둘은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제시가 외출을 할 때에는 항상 가방에 코다를 넣어서 나갑니다.


제시는 고양이가 등에 타도 무겁다거나 불평을 하지 않고 


바깥 세상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을 건널때에도 작은 고양이 코다가 위험하지 않게 자신이 업고서 건너갑니다.


푸른 잔디밭에서는 코다에게 점프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마치 실과 바늘처럼 어디든 함께 갑니다.


제시에게 점프하는 방법을 배운 코다는 나무 타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시는 따라할 수 없겠죠? 하하



혼자 지내던 제시는 코다를 만나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코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에이미의 집에 오기 전에 코다는 먹이와 잠자리를 찾기 위해 거친 인생을 살았습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절친 제시와 편안하고 행복 가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두 강아지와 고양이의 행복한 얼굴이 저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둘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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