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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발견한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5만km를 여행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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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할 수도 없는 곳에 강아지가 버려져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사막입니다.


2016년 12월 요르단 카 하나라는 30살 남성은 여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애리조나 주의 사막을 건너기 위해 운전중에 두마리의 작은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그 강아지들은 분명 버려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남성은 강아지들을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급히 달려가 진찰을 받아보니 탈수증이 심하게 왔다고 합니다.



치료는 했지만 이 강아지들을 돌봐줄 곳이 없었기 때문에 남성은 이 강아지들을 자신이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남성이 강아지들을 발견한 장소는 더이상 키우기 싫은 동물들을 버리는 장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남성은 이제 혼자가 아니라 친구 두명과 함께 여행을 다니기로 합니다.


아직 새끼이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 하며 차 뒷좌석에 강아지들을 앉히고 여행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장을 여행하기도 합니다.


남성은 강아지들과 함께 2016년 12월 처음 만난 후로 약 35개주를 약 5만km 를 여행다녔습니다. 함께 차에서 잠을 자고 도시의 유명한 명소와 12개의 국립 공원들을 여행합니다.


남성은 DNA 검사를 통해 이 강아지들이 독일 셰퍼드와 콜리의 믹스견임을 알아냈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여행 다닐 수 있었던 것은 이 남자의 멋진 직업 덕분이었습니다. 



이 남성의 프리랜서 였기 때문에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었고 때문에 돈 걱정 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멋진 여행사진과 강아지들의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에 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지금은 훨씬 나아졌지만 내 차안에는 항상 오줌 냄새가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강아지들이 버려진 것은 불행했었지만 오히려 더욱 멋진 경험을 선물해주는 주인을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었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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