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미터 높이의 절벽에 갇혀 11일을 보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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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고양이가 30미터 높이의 절벽 꼭대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절벽은 너무나 가파르고 날카로운 바위들이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가 내려올 수 없었습니다. 




무려 11일 동안이나 이곳에 갇혀 있었던 고양이의 구조이야기



한 여성이 7일동안 혼자서 이 고양이를 구하려다 동물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구조대는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했더니 고양이는 가파른 절벽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은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소방서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무려 11일 동안이나 물도 사료도 없이 절벽위에 있었기 때문에 빨리 구해야 했습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지만 그들은 15미터 높이의 사다리가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 구조에 실패했습니다.




암벽 등반가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구조가 지체되는 동안 새총으로 고양이에게 먹이를 보냈습니다. 


드디어 30미터에 닿을 수 있는 사다리를 가지고 있는 소방차가 도착했습니다. 거의 해가 질무렵이었습니다.




영상으로 구조 장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왜 고양이가 거기까지 올라갔는지 또 어떻게 올라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야생 동물이 무서워서 도망간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고양이는 약간의 탈수증세를 보였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예방접종과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조가 끝난 다음날 이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니 이날 구조된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고양이는 병원에서 퇴원후 새로운 집에 입양되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대원분들은 어떤 나라건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동물 구조대 분들도 감사합니다.


출처 : 더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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