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책을 훔치는 도둑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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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을 훔치는 개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더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개는 브라질의 한 대학에 나타나 대학교의 서점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무도 강아지가 왜 그곳에 왔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서점앞에 쭈그린채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 개가 대체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 이러고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 개는 서점에 들어가 책을 훔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책도 보통 책이 아니었습니다. 이 개가 선택한 소설책은 "버려진 날들"이라는 책이라니 너무 웃기지 않나요?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책도둑이 잡혔습니다. 다른 학생은 개가 물고간 책을 빼앗아 서점에 다시 가져다 줍니다.




웃긴 이 영상은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이 영상은 책을 훔친 개의 인생을 변화시켜 줍니다.




얼마후 영상을 본 동물 구조대원이 대학교에 와서 강아지의 인생을 바꿔 놓습니다.



개를 구조하기로 한 것입니다. 개는 이제 수의사에게 맡겨져 예방 접종을 합니다.


그리고 목욕도 합니다. 아휴 개운해라.



서점 직원에게 최근 근황을 들어보니 개는 입양되어 새주인의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길잃은 한마리의 개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훔치고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행복한 결말입니다.


출처 : 더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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