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3. 4. 13:21
오늘 유튜브를 보다 보니 뽑기 기계안에서 잠자는 고양이들을 발견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인형들에 둘러쌓여 잠자는 고양이들... 바람도 안불고 그들에게는 잠자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만.... 들어올 순 있어도 나갈 순 없는 구조라 위험한 곳이라 불안하기도 합니다. 뽑기 기계안에서 잠자는 고양이들을 깨우기 위해 장난치는 장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잘 탈출했는지 궁금하네요. 얘들아 추워도 다른데 가서 자렴
동물 이씀 2018. 2. 25. 23:25
동물 또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해주는 감동적인 고양이의 사연입니다. 동물들은 지능이 낮거나 감정이 없다고 생각을 하기 일쑤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과 동등하게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자신의 주인이 아프다거나 슬프다는 것을 감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주인의 고통을 달래주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하기도 합니다. 30살의 카일이라는 남성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마리의 고양이가 죽은 주인의 무덤 곁에 1년이 지나도록 떠나지 않고 주위를 맴도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주인에 대한 충성심에 놀랐습니다. 이 무덤에 누워있는 사람은 바로 고양이의 주인 쿤 다리라고 불리우는 노인이었습니다. 고양이의 주인은 ..
동물 이씀 2018. 2. 21. 14:56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너무 쉽게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그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눈길에 버려진 상자안에서 동물을 구조한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한 남성이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이 도로 주변에는 집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도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입니다. 눈이 많이와서 차를 움직일 수 없던 상황에 길가에 버려진 상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상자 위에는 꺽인 나무가지와 눈이 덮혀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스티로폼 상자였고, 그 안에는 무언가의 실루엣이 보였습니다. 세상에나! 이 추운날 스티로폼 상자안에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사료가 보였고 수건 위에 두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서로를 의지한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이..
동물 이씀 2018. 2. 4. 01:25
우리는 너무 바빠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약속을 위해 달리거나 지하철에 타느라 정신없습니다. 이런 사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쓰레기통 안에는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지나칩니다. 그 안에서 얼마나 버틸지 아무도 관심조차 없습니다.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고 있었을때 지나가던 수천명 중 호기심 많은 7살 짜리 한 소녀가 울음소리를 듣고 쓰레기통을 열어 봅니다. 이 작고 불쌍한 고양이는 이스탄불의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몇시간인지 몇일인지 모르는 동안 고양이는 구해달라고 울고 있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인지 귀찮아서인지 모르지만 아무도 그를 도와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이 고양이는 소녀 덕분에 밖으로 나올 수 ..
동물 이씀 2018. 2. 2. 14:44
고양이 코다가 구조된 것은 약 8주전 일입니다. 코다는 집이 없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이 작고 예쁜 고양이를 구조한 것은 에이미라는 여성입니다. 집에 데려온 작은 고양이 코다는 3된 푸들 제시와 만나게 됩니다.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여기서 시작된 것입니다. 제시는 매우 친절하고 장난스러운 성격 때문에 코다와 만난 순간부터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 둘은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제시가 외출을 할 때에는 항상 가방에 코다를 넣어서 나갑니다. 제시는 고양이가 등에 타도 무겁다거나 불평을 하지 않고 바깥 세상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을 건널때에도 작은 고양이 코다가 위험하지 않게 자신이 업고서 건너갑니다. 푸른 잔디밭에서는 코다에게 점프하는 것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