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 버려진 상자를 발견한 남자의 마음은 찢어졌습니다.

반응형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너무 쉽게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그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눈길에 버려진 상자안에서 동물을 구조한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한 남성이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이 도로 주변에는 집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도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입니다.




눈이 많이와서 차를 움직일 수 없던 상황에 길가에 버려진 상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상자 위에는 꺽인 나무가지와 눈이 덮혀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스티로폼 상자였고, 그 안에는 무언가의 실루엣이 보였습니다.



세상에나! 이 추운날 스티로폼 상자안에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사료가 보였고 수건 위에 두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서로를 의지한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이 고양이 두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 고양이는 뒷쪽에 있었던 고양이입니다. 이 고양이는 건강해 보였습니다.



고양이들은 서로 붙어 있길 원했고, 떨어지면 야옹야옹하며 두려워했습니다.



이 고양이가 앞쪽에 있던 고양이입니다. 분비물 냄새에 찌들어 있었고 많이 아파보입니다.



목욕을 시키고 나니 무척 말라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우 말라있었습니다.



털의 물기를 제거하고 말려주었습니다.



많은 고양이를 키워봤던 이 남성은 이 고양이가 순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디가 불편한지 자꾸 으르렁 거렸습니다.



이 고양이는 목욕 후에도 아파보입니다. 내일 아침 병원이 열리면 수의사에게 갈 것입니다.



따뜻한 집에서 몸을 녹이는 중입니다.



집에 있던 사료를 주었더니 먹는 새끼 고양이들.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고양이가 재채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길



아픈 고양이는 1.2kg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건강했던 고양이는 1.4kg정도 나갑니다. 



수의사에게 발견 당시 스티로폼 박스는 주인이 버린게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동물애호가들이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는 버려진 고양이들이 버틸 수 있게 생존 박스를 설치해둔다고 합니다.


주인에게 버려진 고양이들이 살기 위해 생존박스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불행하게도 아픈 고양이는 꼬리를 일부 잘라내야 한다고 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었는데 추운날 소독이 안되어 피부가 괴사했다고 합니다.


이미 썩은내가 나고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와 진통제 등의 처방을 받고 치료가 들어갔습니다. 한 웹사이트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치료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두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행복한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직도 동물들을 함부로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출처 : 브르르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