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얼굴로 버림받던 천사 강아지가 진정한 주인을 만난 사연
- 동물
- 2018. 5. 1. 17:18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난 안타까운 사연의 강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강아지는 외면받고 버림받으며 진정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힘든 삶을 겪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전혀 알 수 없겠죠? 이름은 뷰 톡스라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얼굴이 기형이 된 이유가 더욱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가 6마리를 동시에 임신하면서 그 안에서 얼굴이 눌렸기 때문입니다.
얼굴만 이렇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천사같은 마음과 상냥함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몸이 불편한 것도 없었구요.
얼굴이 일그러져있어서 새끼였을 때에도 아무도 이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뷰는 버려졌습니다.
그래서 뷰는 어쩌다 주인을 만나 살게 되었지만 주인은 뷰를 방치하다시피 키웠습니다. 그것도 무려 5년동안이나 말입니다. 이렇게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밥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뷰가 가진것이라곤 슬픔과 질병 그리고 갸녀린 몸이었습니다.
그러던 뷰에게 수호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제이미라는 여성이었습니다.
제이미는 뷰를 보고 필사적으로 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도저히 이대로 둘 수 없었습니다. 제이미는 뷰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제이미는 얼굴의 기형도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생충과 질병 등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녀는 단지 뷰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이곳을 벗어나길 바랬습니다.
제이미는 단지 뷰가 편안하고 개로써 살아갈 수 있는 집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불쌍한 개들을 돌보아 주는 제이 박사의 집중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심장사상충이 심각한 상태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박사는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뷰는 이제 새로운 가정을 만나게 되었고 라일리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동생이 되었습니다.
제이미와 제이 박사의 도움으로 새로운 가정과 형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라일리와 뷰는 벌써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라일리는 13살 뷰는 6살입니다. 많은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둘은 형제처럼 지냅니다.
뷰는 형과 제이미에게 애교를 부리며 새끼 강아지스러운 행동을 자주 보여주는데 라일리에게도 많은 즐거움이 되는 듯 합니다.
외면받고 버림받은 수많은 시간들을 뒤로 하고 뷰튼 아직도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고 그런 모습들 덕분에 새로운 가족과 행복할 수 있습니다.
뷰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났습니다. 제이미 역시도 뷰 덕분에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흉하게 일그러진 얼굴 때문에 외면받던 뷰라는 강아지의 인생이 제이미라는 여성을 만나 새롭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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