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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을 선고 받은 강아지. 수술 후 충격적인 반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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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인 세인트 버나드 종 강아지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주인 부부는 강아지를 걱정하여 병원에 데리고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암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부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암이라니요. 수의사는 수술을 권했지만 수술을 해서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결과 위에 암덩어리가 촬영되었습니다. 부부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강아지.




수의사도 꼭 강아지를 살려내겠다는 마음으로 수술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암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배를 열자 위에서 발견된 것은 암덩어리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강아지의 배속에는 테디베어 인형이 4개나 들어가있었던 것입니다. 덩치가 큰 개다 보니 이것을 물다가 뱉지 않고 삼켜버린 것입니다.


이 네개의 인형 덕분에 엑스레이에는 암덩어리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강아지는 위에서 인형을 빼내고 회복실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그 외에는 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상처가 아물면 금방 회복될 것입니다.





주인 부부는 말하기로는 사실 이 강아지는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는 전혀 테디베어 인형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디서 그 장난감들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뭣이 중헌디!!


주인 부부와 강아지는 암 걱정은 끝내고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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