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린줄 모르고 20km를 걸어 집으로 돌아간 고양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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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에겐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 정성없이는 예쁘다고 기를 수 없습니다.


이 고양이는 7살짜리 고양이 토비입니다. 사실 이 고양이는 유기묘 고양이었습니다. 




발견한 사람이 집으로 데려갔지만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느끼고 20km 떨어진 지인에게 보냈습니다.



토비는 자신이 버려진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전 주인이 그리워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무려 20km를 걸어서 집을 찾아갔습니다만....



반가워 하기는 커녕 주인은 냉담했습니다. 문 앞에서 거부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될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동물병원에 보내 안락사를 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직원들은 안락사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는 동물보호협회에 연락하여 토비에게 새로운 집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물보호협회는 이 사연을 듣고 토비에게 집을 찾아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사진과 소개글을 올리며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는 가족을 찾기 시작하면서 게시물은 공유가 되기 시작합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미셸 퍼켓이라는 여성은 이 글을 보고 자신이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토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4월 13일은 토비에게 생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안락사를 당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가족과 새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토비에게 사랑을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자녀들도 토비에게 사랑을 주었고 토비는 행복한 가정에 합류했습니다.



20km나 걸어 갔지만 안락사 당할뻔한 토비. 그 역경을 딛고 더욱 행복한 가정에 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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