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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강도로부터 주인을 지킨 경찰견 루카스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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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사람과 친한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때때로 위험에서 자신의 몸을 헌신하여 구출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루카스라는 개의 이야기 입니다. 2년전 미국 미시시피 출신 토드 프레이저는 경찰 간부로 3명의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았습니다.



강도들은 프레이저를 숲으로 끌고 가 돈을 요구하며 목숨을 위협했습니다. 아무리 경찰이지만 무기가 없었던 프레이저는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작정을 하고 강도짓을 하는 남성 3명에게는 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침착하게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자동차 리모콘으로 차의 뒷문을 열어 자신의 경찰견 루카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루카스는 전속력으로 차에서 뛰어나와 강도들과 싸움을 했습니다. 강도들을 향해 크게 짖으며 달려들어 훈련을 받은대로 용감하게 달려들어 물어뜯어 주인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들었습니다.



마치 늑대가 달려와 싸우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피가 튀어 프레이저는 모든 상황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으르렁 거리며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강도들은 도망칠 수 밖에 없었고 루카스는 3명의 강도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대가 끊어지고 이빨이 부러졌습니다. 



프레이저는 루카스에게 말로 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하마터면 그 자리에서 그의 인생은 끝났을 것입니다. 루카스가 프레이저를 살렸고 프레이저도 루카스를 위해 목숨을 바쳐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이 지역 경찰은 루카스에게 올해의 영웅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루카스에게 당연히 이 상이 수여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프레이저는 전 세계를 통털어 최고의 파트너라고 자부했고 루카스를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멋진 개들이 많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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