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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은 사랑스러운 개를 위해 달콤한 작별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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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동료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슬펐습니다."


칠레의 이키케시의 소방관들은 매일매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죽은 네발달린 소방관에 대한 그들의 행동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검둥이라 불리는 이 귀여운 개는 10년동안이나 이키케 소방서 소방관들과 함께 생활해왔습니다.검둥이는 소방서를 지키며 출동전화가 울리면 소방관들에게 알려주고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돌아오면 꼬리를 흔들어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이 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위험한 일을 하는 소방관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었고 지루한 대기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슬프게도 검둥이는 수년간의 복무기간이 끝났습니다.


화요일 이 충성스러운 강아지는 건강이 악화되다가 14살의 나이로 죽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우리의 네발달린 소방관 동료 한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소방서는 온라인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우리와 함께 해주어 고맙다. 영원히 잊지 않을께."


소방관들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소방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개에게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하고 그에 걸맞는 장례식을 치뤄주기로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위한 장례식에서 소방관들은 검둥이에게 진심어린 작별을 고하고자 의장대의 장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소방대장은 "검둥이는 우리와 하나입니다. 그는 존경스러웠고 사랑스러웠습니다."이라고 말했고 "우리는 서방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우리의 동료와 작별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슬픕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검둥이는 그가 있었던 소방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이 소방서의 개는 오랜 세월동안 소방관들과 함께 지내며 사랑을 주었습니다. 


소방관들이 검둥이에게 보여준 존경 또한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우리 기억속에 영원한 애완동물 검둥이"


출처 : 놀랍고 이상한 미디어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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