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하철 역에서 12시간 동안 주인만 기다리는 강아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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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기다리는 이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싱싱이라는 이 강아지는 중국의 서남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인내심 많고 주인을 잘 따르는 싱싱이는 주인이 직장을 나갔다가 돌아올때까지 역에서 기다립니다.


주인은 보통 오전 7시에 출근했다가 저녁 7시에 퇴근을 합니다. 




15살 된 이 개는 약 8년 동안 이렇게 주인이 출근했다가 퇴근하기를 기다립니다.




심지어 비가 오는 날도 이렇게 기다림을 이어갑니다. 주인이 묶어두고 간 것이 아니기에 목줄도 없이 역밖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정말 충견이네요.




게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 잃은 강아지인줄 알고 먹을 것을 주면 거절하고 따라오라고 해도 자리만 지킵니다.



착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너무나 예쁜데 한편으로는 주인없이 혼자있는 시간을 저렇게 보내는게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괜시리 찡해지네요.





이렇게 12시간을 밖에서 주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주인 첸씨가 퇴근하고 왔습니다!!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꼬리를 멈추지 않고 흔들고 핥고 뽀뽀합니다. 너무 찡해요.



그리고 주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첸씨는 싱싱이와 계속 이렇게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싱싱이가 나이가 있어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며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15살이면 강아지로는 나이가 많습니다. 건강하게 평생동안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얘긴데 불구하고 괜히 찡한건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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