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지 못하는 강아지를 정성껏 관리한 결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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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라는 이 강아지는 동물보호소 주변에 버려졌습니다. 발견 당시 해골과도 같이 말라있었고, 심지어는 다리를 다쳐 걷지도 못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스테파니라는 여성이 참여하기 전까지는 포기상태였었습니다.


위니의 상태를 지켜본 그녀는 위니를 돌봐주고 다시 걷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테파니는 집으로 데리고 온 후 먼저 목욕을 시켜주었습니다. 다친 다리 때문에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테파니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물에 위니를 넣었더니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스테파니는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물속에서 틈날때마다 걷는 연습을 시켰습니다.



스테파니는 위니를 위해 이런 카트를 만들어서 강아지를 넣어주었습니다.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카트는 형편없었지만 의지하여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물속에서 했던 재활훈련이 효과가 있었던 것입니다. 다리도 조금 더 튼튼해졌습니다.




위니는 이제 카트를 끌고 산책도 나올 수 있습니다. 아주 신이 났습니다. 의사에게 중간 진찰 결과 카트가 없이도 곧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약 3개월 후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위니는 훨씬 더 빠르게 몇주만에 혼자 걷게 되었습니다.



크~~~ 아주 기분이 좋구나. 위니는 스테파니의 마음을 아는지 재활훈련에 열심히 참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그 마르고 길거리에 버려져 걷지도 못한 강아지는 이제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테파니는 매우 감동을 받았고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스테파니는 이 강아지가 스스로 걷게 된 이후에도 정식적으로 입양을 해서 평생 데리고 다니며 함께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찮은 생명일 수 있지만 이렇게 정성을 쏟아 키워준 스테파니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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