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커트 가격이 11만원인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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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비만 무려 11만 5천원인 미용실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미용실이길래 그런가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남성 전용 헤어샵을 운영중인 이미영씨는 커트비를 11만 5000원을 받습니다. 파마일 경우는 2-3배 가격입니다. 이 헤어샵의 매출은 연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는 7천원이었던 커트비가 11만원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이유는 바로 가르마와 파마기술을 이용해 탈모인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것입니다. 대충 느낌 오시나요? 탈모가 사실 어떠한 약을 쓴다고 해도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우는 적습니다. 이런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해결한 것입니다. 



이미영씨는 파마와 가르마를 이용해 휑한 머리를 가려준다는 것. 머리가 자라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결혼식이나 중요한 행사에 참여할때 머리가 휑해 보이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대신 탈모인들은 이 헤어샵을 갈때 머리를 많이 길러서 가야합니다. 그러면 이미영씨가 가진 기술로 오래 지속되진 않지만 그 순간만이라도 휑한 모습을 감출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이미영씨는 방송에 출연하고 대박이 나서 전국 투어 미용 강연을 다니고 전국에서 미용사 지망생들에게 이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미영씨의 숨겨진 과거가 있습니다.



이미영은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 하루살이녀로 출연했었습니다. 출연 당시 청담동 서우라는 별명으로 월 1천만원을 벌지만 한달이면 모두 탕진한다고 밝혔었던 인물입니다.



현재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미모와 탈모 커버로 2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월 5천만원을 번다고 밝혔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재주도 많군요. 



다른건 몰라도 남자 헤어샵은 돈을 못번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은 그녀의 노력과 발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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