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은 길거리에서 한쪽눈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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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가슴아픈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아바힛이란 남성과 그가 구한 고닷이란 고양이의 희망찬 이야기입니다.


지난 12월 15일 금요일이었습니다. 아바힛은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고양이를 본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양이는 눈 한쪽을 다쳤기 때문입니다. 아바힛은 즉시 수의사에게 달려갔습니다. 새끼 고양이를 위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운명이 바뀌고 구원받는 순간이었습니다.



고닷의 첫번째 사진입니다. 검사 결과 새끼 고양이의 눈은 회복될 수 없었습니다.

이미 다친 오른쪽 눈은 시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떨어져나가던지 수술을 해서 제거해야했습니다. 아바힛은 약을 처방받고 고양이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바힛은 동물보호소 측에 도움을 받기 위해 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동물보호소 측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고닷의 눈에 사용한 약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고닷의 눈은 점점 악화되어갔고 수술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수의사는 눈이 탈구될 것이고 제거를 하지 않으면 뇌에 손상에 가서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닷은 안구제거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파란색 스프레이는 약입니다.


동물보호소측은 새끼 고양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바힛을 도와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바힛은 선물을 받고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도움을 줄 단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마친 고닷은 잠에서 깨어났고 수술은 잘 된것 같았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안구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술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고닷은 매우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고 매일매일 장난도 치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고닷은 자신을 구조해주고 건강을 지켜준 아바힛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중도 늘어나고 주인과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고닷을 힘들게 했던 시절들은 이제 과거일 뿐입니다.



고닷과 그를 구한 아바힛. 남자입니다 ^^;;



둘의 사랑과 행복이 평생 가기를 바랍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겨준 아바힛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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