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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스러운 강아지는 자신의 형제를 지키기 위해 기차길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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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는 열차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기차길에서 부상단한 개들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데니스는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때 엄청난 일이 발생했습니다. 데니스는 이 개들의 우정에 감동을 받았고 그들에게는 수호천사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강아지들의 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을 눈물흘리게 만들었습니다.



데니스는 우크라이나의 한 마을에 사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그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져 있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구하기도 합니다. 데니스는 2016년 12월 2일 철로에 두마리의 개가 있다는 것을 제보 받고 확인하러 갔습니다.


도움이 필요해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겨울은 상상이상입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살인적인 추위인데요. 개들을 살리려면 빨리 행동을 해야합니다. 데니스가 근처에 다가갔을때 개가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들어서 이동시킬려고 했지만 옆에서 지키는 개가 방해를 했습니다.


강아지 형제들의 우정



다른 개가 누워있는 개를 보고 하고 있었습니다. 다친 개를 구조하려 했지만 지키고 있던 개는 공격적으로 이빨을 드러냈습니다. 자세히 보니 다친개는 암컷으로 더 어린 개였고 지키던 개는 수컷으로 보아 오빠와 동생 사이의 형제개였습니다. 데니스가 구조하려 했지만 오빠개는 그 사실을 모르고 방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데니스는 쉽게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상황 발생


데니스는 잠시 물러서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구조할 틈을 만들기 위해 지켜보고 있었는데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기차가 저 멀리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오빠개는 그 순간 동생 개쪽으로 다가가 감싸고 옆에 눕는 것입니다. 오빠개와 동생개는 머리를 숙이고 엎드렸습니다. 데니스는 이 상황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동생 개 옆을 지키는 오빠 개



기차는 통과했고 개들은 다치지 않고 안전했습니다. 이 두마리의 개가 아직까지 철로 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차가 다가올때마다 오빠개는 동생개의 옆으로 가서 엎드렸습니다. 오빠개는 동생을 위해 음식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데니스는 이 강아지들에게서 사랑과 우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신뢰를 얻다.


개들과 상호교감을 시도하기 위해 데니스는 음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데니스가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오빠개는 서서히 진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몇시간을 기다린 끝에 마침내 동생개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기


오빠개는 약간의 경계를 했지만 동생개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동생개는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거의 탈진 상태였고 다리는 뼈가 부러졌습니다. 어서 빨리 치료를 하주어야 합니다.


기차길에서 벗어남


데니스는 차에서 담요를 가져왔습니다. 기차길로 돌아와 담요로 동생개를 감싸주었습니다. 오빠개가 겁먹지 않게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트렁크를 열어 개들을 실었습니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오빠개는 큰 부상은 없었지만 그동안 음식을 먹지 못해서 탈진으로 보입니다. 손에 간식을 가지고 오빠개를 유인하여 함께 트렁크에 태웠습니다. 담요로 덮어주어 보호소로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동생개가 크게 다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하여 개들은 건강상태를 체크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동생개는 뼈에는 이상이 없었고 단지 멍이 크게 들었고 철로에 얼어붙어있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후에는 함께 살 새로운 집을 찾아주어야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되었습니다.


두마리 개의 이야기



충성, 사랑, 우정을 보여준 두마리 개의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7만번 이상 공유되었고 7천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데니스는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았고 며칠 수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가족이 있었습니다.


개들이 구출되어 보호소에 온지 사흘만에 가족을 찾게 된 것입니다. 가족들은 이 개들을 열심히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팬더와 루시라는 이름의 강아지였습니다. 데니스는 아쉽지만 그들과 작별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드디어 가족과 만나다.



데니스는 팬더와 루시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마침내 가족을 다시 만났고 상처도 다 나았습니다. 가족들과 네티즌은 데니스를 영웅이라고 불렀습니다.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데니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동물을 좋아하는 것이지 이런 행동으로 칭찬받기를 원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내가 영웅이 아닙니다. 영웅은 바로 팬더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 말도 맞지만 데니스 당신이 아니었다면 해피엔딩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출처 :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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