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10. 9. 23:33
쓰러진 주인과 함께 구급차에 올라타서 주인이 입원한 병실 밖에서 주인을 기다린 충견 강아지의 사연입니다. 지난 12일 헤이룽장성 다칭시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 여성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애완견 리트리버는 마치 경호원처럼 쓰러진 주인 주위를 빙빙 돌며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시민들이 강아지를 대신해 구급대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여성을 들것에 옮겨 구급차에 오르려 했지만 강아지는 주인을 혼자 떠나보내지 않으려 했습니다. 들것 위에 두 발을 올린 채 껑충껑충 뛰며 따라왔고, 주인보다 먼저 구급차에 뛰어올라 자신도 가려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그런 개를 억지로 떼어놓을 수 없었고, 구급차 안에 개를 함..
해외토픽 이씀 2018. 4. 3. 16:07
아기의 몸으로 살아가는 소녀가 있습니다. 이 소녀의 나이는 17세. 소녀는 싱가포르에서 98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페이 샨 타오라는 이 소녀는 태어났을 때부터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팔다리가 현저히 짧았습니다. 의사들은 수많은 검사를 실시했지만 병명이 없었습니다. 의사들이 내린 결론은 선천성 3형 점액다당류증 이라는 병명인데 효소부족으로 인한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 세포내 축적되어 발생되는 내분비 질환이며 뼈와 장기 중추신경계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적어놓았습니다. 페이샨의 성장은 멈추었습니다. 페이 샨의 부모님은 아기가 태어날 것을 기대하며 육아 관련 서적 등을 열심히 읽으며 아이가 오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페이 샨은 태어난지 석달만에 성장이 멈춘 것입니다. 게다가 잦은 병치레까지 했습니다. 페이 샨의 아..
동물 이씀 2018. 3. 21. 00:16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두 친구의 우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2004년 페리 마틴이라는 남성은 미국 플로리다에 살았습니다. 그 해에는 허리케인 쟌에 의해서 그 일대가 쑥대밭이 되었었습니다. 여러 집들이 침수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집들이 날아가는 상황에 페리는 그가 키우던 토마스주니어라는 고양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당시 고양이의 나이는 4살이었습니다. 고양이는 어디론가 사라져서 이웃사람들도 고양이를 보았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페리는 자신의 사랑하는 고양이를 잃어 상심에 빠졌었고 고양이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을 헤매었지만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도 페리는 자신의 고양이를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후 10년이 지났지만 페리는 자신의 고양이를 잊지 못해 다른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습니다. 만약 살..
해외토픽 이씀 2018. 3. 20. 16:16
부모에게 있어서 자식을 잃은 슬픔보다 더 큰 슬픔은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 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자전거를 타던 아들이 비극적인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엄마 안나는 슬픔에 빠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이오와주에 사는 아들 페이튼이 장난꾸러기였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하고 용접에도 재능이 있었으며 자동차를 고치기도 했습니다. 재능이 많은 아들이었습니다. 인생이란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게 페이튼이 장기기증을 신청하고 몇주후 교통사고가 나서 숨졌습니다. 엄마는 아들이 숨지고 장기기증 대상자라서 장기를 기증해야한다는 말에 격렬하게 분노했습니다. 아들이 숨졌지만 훼손시키고 싶지 않은게 엄마의 마음이겠죠. 하지만 서류에는 분명히 아들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엄마 안나는 장기기증자였다는 ..
동물 이씀 2018. 3. 16. 19:23
강아지 한마리를 구하기 위해 서로 모르는 행인 10명이 힘을 합쳐 강아지를 구한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아 뭉클하네요. 출처 : 놀랍고 이상한 미디어 브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