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4. 3. 17:07
은혜갚은 까치 이야기를 아실 겁니다. 까치를 구하자 구렁이에게 잡아 먹힐 때 구해주었다던....옛날 옛적 이야기... 스코틀랜드의 이 여성은 여왕벌과 친구입니다. 보시다시피 말벌크기의 벌이 이 여성의 손에 올려져 있습니다. 사람과 강아지도 아니고 벌과 친구인 것입니다. 프레일리라는 여성은 정원을 손질하던 중 벌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벌이 날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날개가 없어서 기어다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호기심에 손을 내밀었고 꿀벌은 기다렸다는 듯 기어왔습니다. 그녀는 침을 쏘지도 않고 손위에서 편안하게 있는 벌을 내몰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집으로 데리고 왔고 벌에게 설탕물을 주었습니다. 이 벌은 절대 그녀에게 침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치 애완동물처럼 사람 손을 편안해 했습니다.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