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4. 10. 13:20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가기 약먹기 등등이 있지만 가장 싫어하는 것은 아마도 발톱깍기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싫어해도 꼭 잘라주지 않으면 발톱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고통이 생깁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민감한 발톱을 건드리는 것을 몹시도 싫어합니다. 켄달이라는 한 남자는 멋진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우선 이런 가방을 하나 준비합니다. 물론 못쓰거나 아주 싼 가방을 준비해야합니다. 켄달의 강아지입니다. 오늘의 실험참가자입니다. 그리고 가방에 구멍 네개를 뚫어서 공중에다가 가방을 걸어놓고 강아지를 넣습니다. 그리고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네 발 모두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강아지는 발버둥을 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주 혁신적인 아이디어 아닐까요? 발버둥 치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