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재차 해명으로 엄지영과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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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으로 배우 오달수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한달이 지나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달수는 모친의 집 부산으로 내려가 밥이 넘어가지 않아 막걸리를 마시며 칩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달수는 "다시 한번 두 여성분께 사과를 드린다. 하지만 저 오달수가 강간범, 성폭행범은 아니다. 그렇게 살지 않았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저와 관계를 맺은 상대 여성이 그 기억을 고통으로 인식한다면 거두절미 하고 일단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있었던 당시 이혼을 한 상황이었고 30대의 나이로 이미 성숙한 두 남녀가 모텔에서 벌어진 일들이 성추행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자문을 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을 접한 엄지영씨는 인터뷰중에 오달수가 답답하다고 밝혔는데 자신이 더 답답하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성추행 당했다는 것은 사실이며 계속 변명일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두 사람의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았으며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혀야 진정한 미투운동입니다. 과연 법적인 공방까지 갈 것인지는 두분의 의사에 달렸지만 진실이 하루빨리 가려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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