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2. 11. 23:58
비오는 날 추운 겨울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몸은 다 젖어버리고 보기만 해도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모습을 한 불쌍한 댕댕이. 미국의 노스캐롤리나 주에 있는 한 마트 앞에 우두커니 앉아 비를 맞는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바린다 코르테즈라는 한 여성은 일요일 아침 일찍 잠옷과 슬리퍼 차림으로 마트에 들렀다가 이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마트앞 주차장에 있었고 얼굴은 너무나 슬퍼보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바린다는 강아지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비에 많이 젖을 것을 보면 강아지는 오랫동안 비를 맞고 추위에 떨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에 있던 빨간색 담요를 가져와 강아지를 덮어 주었습니다. 강아지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간식과 사료를 앞에 놓아도 손을 뻗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