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이씀 2018. 3. 9. 22:55
조민기 손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조민기 사망원인은 9일 오후 4시 5분명 지하주차장에서 목을 메어 숨져 있는 것을 조민기 부인이 발견하였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전에 쓴 손편지 전문이 공개되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민기는 사과문을 통해 "모든것이 제 불찰이고 저의 죄다"라며 "너무나 당황스럽게 일이 번지고, 제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들이 지나다보니 회피하고 부정하기에 급급한 비겁한 사람이 되었다. 죄송하다"며 부끄러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지난 7년, 고되고 어려운 배우 길을 시작한 후배들에게 결코 녹록치 않은 배우의 길을 안내하고자 엄격한 교수가 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리고, 그 엄격함을 사석에서 풀어주려고 노력했다"고 적었다. 조민기는 "그 과정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