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씀 2018. 2. 5. 16:07
이재용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역시 삼성의 파워는 대단했다는 것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심에서 4년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에 항소를 신청했습니다. 오늘 항소심에서는 결국 집행유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수백억원의 뇌물혐의로 4년의 실형이 내려졌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된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징역을 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면 조만간 석방절차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선고가 내려졌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는 정치권력과 삼성이 부도덕한 밀착이라고 판단을 했지만 부정청탁이 있었다는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결국 박 전 대통령에게 이재용이 돈을 주었지만 뇌물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