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이씀 2018. 9. 29. 11:20
기업들은 습관의 힘을 이용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소비를 하게 만든다. 1900년대 초, 미국가정의 7%만이 치약을 사용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치약회사 펩소덴트는 치약의 성능과 전혀 상관없는 몇가지 성분을 자신들의 치약에 첨가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무려 그 수치가 65%로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펩소덴트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걸까요? 몇 달 전, 나는 팔굽혀펴기 푸쉬업을 하루에 30개씩 하기로 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나는 그 당시 시간에 구애받지 않았기 때문에 쉬운 목표로 여겼습니다. 며칠 후, 나는 내가 의지박약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아 하루종일 자유시간이었던 내가 24시간 중 단 10분을 운동에 할애하지 못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