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2. 22. 00:26
유기동물 보호센터 동행세상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안쓰럽기도하고 동물에게 미안한 사건입니다. 익산보호소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사람이 없는 도로가 논두렁이에 마대자루가 움직이고 그 안에서는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제보 전화였습니다. 익산보호소 소장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마대자루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쌀자루로 보여지는 이 자루에 강아지가 들어있었습니다.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 강아지는 이렇게 길가에 자루에 담겨져 버려졌을까요? 자루를 열어보니 하얀색 푸들 한마리가 있습니다. 다행히 공기가 통하는 마대자루여서 질식은 안했지만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설연휴에 다른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데 이 ..
핫이슈 이씀 2018. 2. 21. 23:54
윤균상이 품종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를수가 있어서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윤균상이 논란에 쌓인 과정을 보겠습니다.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새로 분양받아 데리고 온 고양이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막내딸 솜이라며 올린 사진을 보고 네티즌중 일부는 솜이가 킬트종이 아니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윤균상은 이미 품종묘 두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또다시 품종묘를 입양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도 비추어졌습니다. 윤균상은 이런 질문과 비난에 대해 솜이가 킬트종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여기서 품종묘와 킬트종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순종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같은 품종끼리 짝짓기를 합니다. 그 과정에 근친교배를 할..
핫이슈 이씀 2018. 2. 21. 17:59
송하늘이 조민기의 성추행을 폭로 하며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민기는 앞서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명보도를 냈었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자신은 격려의 차원이었을 뿐이지 성추행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송하늘은 21일 페이스북에 조민기 교수가 내놓은 공식입장을 듣고 분노를 도저히 견딜 수 없다 면서 저와 제 친구들 선후배들이 당한 일은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하늘은 조민기가 오피스텔로 여학생들을 불렀고 오지 않으면 올때까지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민기는 자고 가라고 했으며 씻고 나오라며 옷과 칫솔까지 꺼내주었다고 합니다. 문을 열고 나가려하자 억지로 침대에 눕게 했고, 배 위에 올라타 얼굴에 로션을 바르고 팔을 쓰다듬고 옆구리에 손을 걸쳤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
동물 이씀 2018. 2. 21. 14:56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너무 쉽게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그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눈길에 버려진 상자안에서 동물을 구조한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한 남성이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이 도로 주변에는 집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도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입니다. 눈이 많이와서 차를 움직일 수 없던 상황에 길가에 버려진 상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상자 위에는 꺽인 나무가지와 눈이 덮혀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스티로폼 상자였고, 그 안에는 무언가의 실루엣이 보였습니다. 세상에나! 이 추운날 스티로폼 상자안에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사료가 보였고 수건 위에 두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서로를 의지한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이..
동물 이씀 2018. 2. 20. 18:14
버려진 강아지를 구출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동물 보호소 직원은 동물구조 요청 전화를 받고 출동을 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텅 빈 집 마당에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이 버려진 강아지는 아마도 주인들이 이사가면서 남기고 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여 말라가고 있었고 벼룩이 온몸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작은 강아지 레드를 구출하고 놀라운 의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기록입니다. 레드가 발견되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온몸이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진물과 벼룩 그리고 영양실조로 강아지는 엉망인 상태였습니다. 목욕을 시키니 강아지 주변에는 죽은 벼룩들이 널려 있습니다. 수백마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레드의 모..
동물 이씀 2018. 2. 20. 00:38
페드로 디니스라는 한 남성은 자신의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상시와 다른 산책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죠. 하지만 이날 그는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산책 도중 강아지 한마리가 잔인하게 묻혀있는 것을 발견했을때 산책을 멈춰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강아지 한마리가 머리만 내민채 흙더미에 묻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끔찍한 상태입니다. 버릴 것이면 그냥 버릴 것이지. 그런데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으면 나왔을텐데 왜 이렇게 묻혀있었을까요? 강아지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끈을 땅속에 단단히 고정해놨군요. 나쁜 주인같으니라구!! 끈을 파내어도 보지만 고정이 너무나 단단하고 끈이 두꺼웠습니다. 남성과 강아지는 이 강아지를 구출하기 위해 열심히 흙을 파냅니다. 착하기도 하여라. 같은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