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간 집 지하실에서 발견된 강아지는 물도없이 어둠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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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간 집 지하 창고에서 핏불이 발견되었습니다.


3월초 미국의 동물구조대에 가슴 아픈 구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지하실에 소리가 들려 가보았더니 사슬에 묶인 핏불 한마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구조를 요청한 사람은 비어있던 집을 구매했고 집을 볼때는 몰랐는데 이사짐을 풀고 나서 보니 지하실에 개가 묶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 집은 비어있었기 때문에 얼마동안이나 개가 이렇게 묶여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집은 누군가 살다가 급하게 짐을 빼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쓰레기도 그대로 있고 집도 전혀 관리를 안해 부서진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습니다.




빛도 없고 밥도 없이 어둡고 추운 지하실에서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하실 문이 열렸을 때 얼마나 좋았을지 짐작이 갑니다. 구조대원들이 손전등을 비추자 꼬리를 흔들며 반기던 핏불.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사슬이 풀리자 마자 너무나 격하게 뽀뽀를 해댔습니다.


주변에는 물이나 음식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버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는 상관없습니다.


구조 영상



너무나 펄쩍펄쩍 뛰어서 새로운 이름은 점프하는 콩이라는 뜻으로 점핑빈입니다.




아 너무 귀엽다. 표정도 밝고 건강하네요. 이제는 새로운 집에 입양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더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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