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아픈 강아지를 입양한 소년

반응형

2017년 11월에 일어난 일입니다. 14살이 된 미니어처 푸들은 안타까운 사연으로 가족과 이별을 했습니다. 그를 키우던 주인은 이사를 가며 이 강아지를 버리고 간 것입니다.


4개월 동안 강아지 쉐이는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해줄 새로운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이빨도 다 빠지고 귀도 안들리고 눈도 안보이는 개였습니다. 


이런 쉐이를 데려가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난 주 트리스탄이라는 한 소년이 이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소년과 그의 엄마는 안기 좋은 작은 강아지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미니 푸들인 쉐이를 보여주었고 소년은 너무 기뻐했습니다.



트리스탄은 쉐이를 보며 기뻐하였고 너무나 순수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쉐이는 그런 트리스탄의 무릎에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쉐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눈이 보이지도 않았고 귀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쉐이의 건강상태를 알려줄때, 트리스탄은 전화기의 어플에서 달력을 찾아 예방접종 일자 등을 기록했습니다.



어린 소년이었지만 어른처럼 강아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쉐이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고 가장 편안한 자리를 찾았습니다. 바로 쉐이의 팔에 안기는 것입니다.




쉐이는 새 주인을 찾는 것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소년이 그 시간들을 보상해 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소년은 쉐이를 만족스러워했습니다. 트리스탄은 쉐이를 껴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일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른들이 키우다가 버린 강아지이며 병원비가 들어가고 늙어버린 강아지를 작은 소년은 사랑으로 감싸주었습니다. 어린 소년에게 배워야 할 점들입니다.


출처 : 더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브르르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