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등반가는 산 정상의 이것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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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필링이라는 영국의 남성은 영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 꼭대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그 스릴을 즐기기 위해 등산을 합니다. 등산의 짜릿함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는 등산하는 매순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걱정보다 곤경에 처한 다른 누군가를 걱정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 정상에서 발견한 두마리의 개였습니다. 개들은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산악인 스캇 필링은 영국의 헬벨린 산의 정상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마리의 개가 1000미터 높이의 산에 갇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개들은 눈사태로 낭떠러지 앞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스캇은 그들을 구하기 결심했습니다.




사실 스캇이 이 개들을 구조하기로 결심한 것은 이 개들의 주인이 개를 찾는 페이스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7살의 콜레트는 등반을 하다가 산정상 부근에서 개 두마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스캇은 무엇보다도 눈이 쌓인 산에서 개들이 오래 버틸 수 없는 것을 걱정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개들을 구하기로 작정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콜레트의 글을 본 후 스캇은 개들을 찾기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안개가 걷히며 스캇은 개들을 발견했고 차가운 눈과 낭떠러지가 있는 곳에서 개들을 찾은 것입니다.


그는 개들을 위험한 장소에서 구출을 하기 위해 산악구조대에 전화를 했지만 신호가 약해 통화가 안되었습니다. 정작 그에게 도움을 준 것은 지나가던 산악인들이었습니다.



다른 산악인들은 스캇이 개에게 접근하기 위해 밧줄을 잡아주어 구조에 동참했습니다. 



스캇은 사실상 수백미터 높이에 매달려있는 상태였지만 개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스캇이 첫번째 구조한 개는 캐시라는 개였습니다.



릴라라는 개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고비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구하는지 모르고 스캇의 손길을 피한 것이었습니다. 스캇은 다섯번의 시도끝에 릴라를 끌어안아 안전한 곳으로 구출했습니다.



스캇은 이전에도 네팔과 러시아 등에서 많은 등반을 했지만 이번 구출작전이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스캇은 개들이 고립되어 있는 동안 개들이 서로를 보살펴 주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큰 개가 작은 개를 감싸 안아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개는 털에 고드름이 얼어 붙어있었습니다. 이제 자기들이 구조가 된걸 아는지 털을 털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아다니곤 합니다.


 


구조가 끝난 뒤 개들은 구조대에 맡겨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개들의 주인 콜레트에게 개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콜레트는 자신의 개들과 다시 재회한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표현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는 스캇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고 스캇에게 수호천사이며 영웅이라고 칭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출처 : 놀랍고 이상한 미디어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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