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2. 18. 23:19
안녕하세요? 설연휴 가족들과 함께 잘 보내셨나요? 연휴때에 저도 시골에 내려가느라 며칠 글을 못올렸네요. 오늘 이야기는 스리랑카 해군들이 바다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한 사건입니다. 해군은 평소에 바다에서 해안을 순찰하고 적들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어느날 훈련을 하던 해군들은 바다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합니다. 이들은 이 물체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아무도 이 물체를 상상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자 해군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한 것은 바로 코끼리였습니다. 코끼리를 발견한 곳은 육지에서 14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코끼리는 수면위로 코를 내밀어 숨을 쉬고 있었고 매우 지친 상태였습니다. 해군장병..
동물 이씀 2018. 2. 14. 15:35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있던 강아지가 4일만에 구조되었습니다. 그 강아지를 어떻게 찾았을까요? 영국의 한 마을에 지나 카이저는 반려견 루루와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루루가 사라졌습니다. 지나는 정들었던 루루를 찾기위해 울며 사방을 헤매었지만 흔적 조차 찾을 수 없었고 주민들도 루루를 보지 못했습니다. 4일이란 시간이 지난 후 어느날 지나는 어디선가 강아지의 소리를 듣습니다. 어디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의 발밑이었습니다. 지나는 루루의 목소리임을 확신하고 소방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출동한 대원들도 땅밑에 강아지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소리가 분명히 들리기에 구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아스팔트 도로를 제거하기 위해 굴착기와 절단 장비들을 이용했고 지하..
동물 이씀 2018. 2. 12. 18:06
강아지들은 땅파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도 말하지만 본능적으로 재미나 호기심을 위해서도 하는 행동이라 보여집니다. 브라질의 상파울로에 사는 루카스라는 여성이 키우는 판도라라는 강아지도 역시 땅파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판도라는 아주 열정적으로 땅을 파는 개입니다. 이 녀석도 아주 말성쟁이 녀석이라는게 오늘 사건의 핵심입니다. 얼마전 주인 루카스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마당이 딸린 멋있고 넓직한 집이었습니다. 판도라도 새로운 집에 오자 호기심이 발동걸려 여기저기 땅을 파느라 정신없습니다. 어느날 루카스의 눈에는 판도라가 무언가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던 순간 판도가라 무언가 입에 덥석 무는게 아니겠습니까? 루카스는 이상한걸 먹었을까봐 판도..
동물 이씀 2018. 2. 11. 23:58
비오는 날 추운 겨울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몸은 다 젖어버리고 보기만 해도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모습을 한 불쌍한 댕댕이. 미국의 노스캐롤리나 주에 있는 한 마트 앞에 우두커니 앉아 비를 맞는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바린다 코르테즈라는 한 여성은 일요일 아침 일찍 잠옷과 슬리퍼 차림으로 마트에 들렀다가 이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마트앞 주차장에 있었고 얼굴은 너무나 슬퍼보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바린다는 강아지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비에 많이 젖을 것을 보면 강아지는 오랫동안 비를 맞고 추위에 떨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에 있던 빨간색 담요를 가져와 강아지를 덮어 주었습니다. 강아지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간식과 사료를 앞에 놓아도 손을 뻗었을 때..
동물 이씀 2018. 2. 10. 17:57
잠에 취해 꾸벅 꾸벅 조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쇼파에서 티비를 보다가 잠이 들었나 봅니다. 손가락을 빨면서 졸고 있는 아가 옆에 강아지가 쪼르르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아가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등을 내밀어 줍니다. 어쩜 이리 천사같을까요? 조는 아이도 천사 같고 아가를 위해 등을 내밀어준 강아지도 천사같습니다. 아가는 강아지의 등에 기대 편안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둘다 너무 예쁜 모습이네요. 출처 : 브르르
동물 이씀 2018. 2. 10. 17:31
추운 겨울 한마리의 하얀 강아지가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그정도 기다렸으면 주인이 안올것이라는 것을 알텐데도 하염없이 말이죠. 지난달 24일 대만의 한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보면 하얀 개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신주라는 기차역입니다. 얼굴만 봐도 나이를 먹은 것으로 보였고 힘없는 모습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눈도 많이 풀려 보이고 피곤해 보여 지쳐 쓰러질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주인이 지나칠까 걱정하는 마음에 잠을 이겨내며지키고 앉아 있었습니다. 네티즌은 영상을 올리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있었는지는 모르나주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여진다. 피곤과 잠에 지쳐 잠들것 같아보이지는 주인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