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5. 2. 13:23
대형견인 세인트 버나드 종 강아지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주인 부부는 강아지를 걱정하여 병원에 데리고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암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부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암이라니요. 수의사는 수술을 권했지만 수술을 해서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결과 위에 암덩어리가 촬영되었습니다. 부부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강아지. 수의사도 꼭 강아지를 살려내겠다는 마음으로 수술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암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배를 열자 위에서 발견된 것은 암덩어리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강아지의 배속에는 테디베어 인형이 4개나 들어가있었던 것입니다. 덩치가 큰 개다 보니 이것을 ..
동물 이씀 2018. 5. 1. 18:15
길가에 버려져 지내는 동물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안타깝게도 무책임하게 애완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남성이 공터 부근에서 차를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에 어떤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한 여성이 조수석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더니 자신의 개 4마리를 버리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 모습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에게 왜 개를 버리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함부로 동물을 유기하지 말라. 법적으로 금지된 행동이다. 라며 여성을 다그쳤지만 여성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냉정하게 그녀는 3마리의 개들을 버린 뒤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남성은 이 여성에게 동물 보호소를 알려주기도 했지만 화를 내며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불쌍..
동물 이씀 2018. 5. 1. 17:18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난 안타까운 사연의 강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강아지는 외면받고 버림받으며 진정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힘든 삶을 겪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전혀 알 수 없겠죠? 이름은 뷰 톡스라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얼굴이 기형이 된 이유가 더욱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가 6마리를 동시에 임신하면서 그 안에서 얼굴이 눌렸기 때문입니다. 얼굴만 이렇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천사같은 마음과 상냥함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몸이 불편한 것도 없었구요. 얼굴이 일그러져있어서 새끼였을 때에도 아무도 이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뷰는 버려졌습니다. 그래서 뷰는 어쩌다 주인을 만나 살게 되었지만 주인은 뷰를 방치하다시피 키웠습니다. 그것도 무려 5년동안이나 말..
동물 이씀 2018. 5. 1. 16:13
강아지들은 사람과 친한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때때로 위험에서 자신의 몸을 헌신하여 구출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루카스라는 개의 이야기 입니다. 2년전 미국 미시시피 출신 토드 프레이저는 경찰 간부로 3명의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았습니다. 강도들은 프레이저를 숲으로 끌고 가 돈을 요구하며 목숨을 위협했습니다. 아무리 경찰이지만 무기가 없었던 프레이저는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작정을 하고 강도짓을 하는 남성 3명에게는 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침착하게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자동차 리모콘으로 차의 뒷문을 열어 자신의 경찰견 루카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루카스는 전속력으로 차에서 뛰어나와 강도들과 싸움을 했습니다. 강도들을 향해 크게 짖으며 달려들어 훈련..
동물 이씀 2018. 4. 28. 22:57
지난 금요일 오로라라는 3살짜리 소녀가 강아지와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되었습니다. 현지 경찰들과 자원 봉사자들은 밤세워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소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소녀의 할머니는 오로라의 목소리를 듣고 수색에 참여했습니다. 할머니는 목소리가 들린 곳을 따라 산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그러자 강아지가 할머니 앞에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맥스라는 17살의 호주 안내견입니다. 지난 금요일 티셔츠와 바지만 입은 3살의 소녀 오로라 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맥스와 함께 숲속을 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및 현지 경찰들은 밤을 세워 15시간 동안 오로라를 찾기 위해 수색했습니다. 수색에 참여했던 할머니가 오로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산으로 뛰어 올랐고 거의 산정상 부근에서 개를 발..
동물 이씀 2018. 4. 25. 12:57
애완동물에겐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 정성없이는 예쁘다고 기를 수 없습니다. 이 고양이는 7살짜리 고양이 토비입니다. 사실 이 고양이는 유기묘 고양이었습니다. 발견한 사람이 집으로 데려갔지만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느끼고 20km 떨어진 지인에게 보냈습니다. 토비는 자신이 버려진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전 주인이 그리워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무려 20km를 걸어서 집을 찾아갔습니다만.... 반가워 하기는 커녕 주인은 냉담했습니다. 문 앞에서 거부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될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동물병원에 보내 안락사를 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직원들은 안락사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는 동물보호협회에 연락하여 토비에게 새로운 집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물보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