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7. 25. 23:52
허스키종의 이 강아지의 이름은 배너입니다. 배너는 서비스견이라고 불리우는데, 외국에서는 안내견뿐만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거나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치료하고 돕는데에도 강아지가 도움을 줍니다. 이 강아지의 주인 휘트니 브릴리는 3살때부터 배너와 함께 하며 배너를 서비스견으로 훈련시켰습니다. 배너는 또한 동물들 구조작업도 많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특히나 새끼 고양이들을 많이 구조했습니다. 배너가 주인과 함께 숲속을 산책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배너가 길을 가던 도중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무언가를 느낀 것 같았습니다. 배너가 가는 곳을 따라가보니 숲속에는 수상한 종이 상자가 놓여져있었습니다. 상자 안에서 가슴 아픈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새끼 고양이 7마리가 상자안에서 발견되었고 태어난..
동물 이씀 2018. 4. 2. 10:54
15살의 시베리안 허스키는 집안에 들어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대신 자신의 모든 인생을 집 밖에 오직 묶여서 살았습니다. 펜실베니자 주 필라델피아의 한 구조요원이 지붕이 무너져 내린 낡은 집에 묶여있던 개를 발견했습니다. 무거운 쇠사슬에 묶여 있었습니다. 펜실베이나 주에는 리브레법이라는 동물 복지 규정에 따르면 하루에 9시간 이상 외부에 사슬로 묶어두는 것은 불법입니다. 아주 멋진 법이네요. 추운 날에는 최대 30분 동안만 쇠사슬로 묶어 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많은 지역에 묶어 둘 수 없습니다. 이 허스키 주인은 모든 것을 어기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얼어있는 땅에 온갖 오물이 널린 땅에 묶여져 있었습니다. 개집은 있었지만 사방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구조물이라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최악은 이 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