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법정구속된 이유 이재포 기자된 이유

이재포는 개그맨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맨 활동이 뜸할때즘 연기자로도 활약을 하며 사랑과 야망, 킬리만자로의 표범, 은실이, 허준, 야인시대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었습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2006년도부터 기자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한 언론매체에 홍보 이사로 들어갔다가 기자에 관심이 생겨 정치부 기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법정구속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명예훼손으로 법정에서 바로 구속이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사건은 조덕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덕제 사건은 배우 조덕제가 촬영도중 상대 배우 여성을 성추행하여 조덕제가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한 일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재포는 조덕제와 친분이 있어 조덕제를 도우려고 여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기사를 작성한 것입니다.

많이들 아실텐데 상대방 여배우를 백종원 협박녀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여배우가 백종원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고 백종원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문 저도 익히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이 아니었군요. 댓글등에서 글들이 올라와 사실인줄 알았습니다. 이 기사를 작성한 이재포 기자를 여배우가 고소를 했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런 기사로 인해 굳이 섭외할 이유가 없는 배우로 분류되고 꽃뱀취급을 당하며 무수한 댓글 테러를 당했다는 것을 인정해주었습니다.

결국 이재포에게 1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포는 변명을 하며 반성은 하지 않았으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이재포의 기사로 인해 상대 여배우는 돈을 뜯어내려는 꽃뱀으로 취급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허위 사실이었다니 이것을 믿고 있었던 저도 충격입니다.

기자분들도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도 이런 허위 사실들을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