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5. 21. 22:36
비글 한마리가 집 밖 토끼 사육장에서 길러졌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비 그리고 추운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지내왔습니다. 하루에 한번정도는 주인이 음식과 물을 주러왔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살고 있는 사육장은 청소를 해주지 않아 오물과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한마디로 쓰레기처럼 키워졌을 뿐입니다. 켈리라는 여성은 이 곳을 지나가며 무언가 내가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점심을 먹는 식당이 있었어요. 식당 건너편에 그 집이 있었고, 뒤뜰에 개 사육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라고 켈리는 말했습니다. 켈리는 개사육장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 그곳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12마리 이상의 비글이 있었습니다. 몇마리는 토끼사육장에서 몇마리는 개집으로 보여지는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