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6. 5. 21:39
강아지 트레버는 닥스훈트 종의 강아지로 장난꾸러기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트레버는 원래 몸의 세배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트레버의 주인 프랜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아지에게 무슨 문제가 일어난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트레버를 가까운 동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수의사들조차 무슨 일인지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수의사들도 이런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고 할 정도니까요. 수의사들은 무언가 분명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면밀히 조사한 끝에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니 내부 장기에 손상이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기관지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입니다. 트레버가 숨을 쉴때마다 공기가 몸속에 들어가 자신의 몸이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개복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