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이씀 2018. 2. 25. 00:39
김보름이 매스스타트에 논란을 딛고 출전하였습니다. 김보름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따서 우리나라 매스스타트 여자종목에서 처음 메달을 안겼습니다. 얼마전 김보름 박지우 그리고 노선영은 한차례 큰 파장을 겪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만연한 파벌문제를 적나라하게 그것도 세계인들이 보는 앞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상의 피해자는 노선영이었지만 김보름은 나이 26살이란 어린 나이에 아무리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들을 안보려 해도 의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린 나이입니다. 김보름이 경기를 출전하기 얼마전까지만해도 모든 인터넷 뉴스 등에 달린 댓글들에는 메달을 안따도 된다, 그런 인성가지고 메달따서 뭐하냐, 고마움을 알겠냐 등의 댓글은 고사하고 김고름이란 별명이 생길 정도로 인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