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2. 27. 23:21
이 강아지의 이름은 프로도 입니다. 사진을 보고 공포영화에 나오는 소품 인형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진짜 강아지 입니다. 프로도라고 하면 반지의 제왕 주인공 프로도 바긴스처럼 금발머리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반대입니다. 집없이 길거리를 떠도는 이 강아지는 골룸과 더 비슷합니다. 지난 5월 크로아티아에서 배회하는 굶주린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온몸은 옴과 벼룩으로 뒤덮였고 눈은 감염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강아지는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베테랑 동물 구출자인 클라우디아가 이 강아지를 도왔습니다. 클라우디아는 기절할 뻔 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개라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즉시 구출을 하도록 했고 프로도에게 교감을 나눈 후 필요한 모든 치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동물 이씀 2018. 2. 25. 14:29
데니스는 열차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기차길에서 부상단한 개들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데니스는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때 엄청난 일이 발생했습니다. 데니스는 이 개들의 우정에 감동을 받았고 그들에게는 수호천사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강아지들의 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을 눈물흘리게 만들었습니다. 데니스는 우크라이나의 한 마을에 사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그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져 있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구하기도 합니다. 데니스는 2016년 12월 2일 철로에 두마리의 개가 있다는 것을 제보 받고 확인하러 갔습니다. 도움이 필요해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겨울은 상상이상입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살인적인 추위인데요. 개들을 살리려면 빨리 행동..
동물 이씀 2018. 2. 22. 00:26
유기동물 보호센터 동행세상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안쓰럽기도하고 동물에게 미안한 사건입니다. 익산보호소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사람이 없는 도로가 논두렁이에 마대자루가 움직이고 그 안에서는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제보 전화였습니다. 익산보호소 소장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마대자루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쌀자루로 보여지는 이 자루에 강아지가 들어있었습니다.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 강아지는 이렇게 길가에 자루에 담겨져 버려졌을까요? 자루를 열어보니 하얀색 푸들 한마리가 있습니다. 다행히 공기가 통하는 마대자루여서 질식은 안했지만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설연휴에 다른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데 이 ..
동물 이씀 2018. 2. 20. 18:14
버려진 강아지를 구출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동물 보호소 직원은 동물구조 요청 전화를 받고 출동을 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텅 빈 집 마당에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이 버려진 강아지는 아마도 주인들이 이사가면서 남기고 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여 말라가고 있었고 벼룩이 온몸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작은 강아지 레드를 구출하고 놀라운 의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기록입니다. 레드가 발견되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온몸이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진물과 벼룩 그리고 영양실조로 강아지는 엉망인 상태였습니다. 목욕을 시키니 강아지 주변에는 죽은 벼룩들이 널려 있습니다. 수백마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레드의 모..
동물 이씀 2018. 2. 20. 00:38
페드로 디니스라는 한 남성은 자신의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상시와 다른 산책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죠. 하지만 이날 그는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산책 도중 강아지 한마리가 잔인하게 묻혀있는 것을 발견했을때 산책을 멈춰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강아지 한마리가 머리만 내민채 흙더미에 묻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끔찍한 상태입니다. 버릴 것이면 그냥 버릴 것이지. 그런데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으면 나왔을텐데 왜 이렇게 묻혀있었을까요? 강아지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끈을 땅속에 단단히 고정해놨군요. 나쁜 주인같으니라구!! 끈을 파내어도 보지만 고정이 너무나 단단하고 끈이 두꺼웠습니다. 남성과 강아지는 이 강아지를 구출하기 위해 열심히 흙을 파냅니다. 착하기도 하여라. 같은 강아..
동물 이씀 2018. 2. 11. 23:58
비오는 날 추운 겨울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내리는 비에 몸은 다 젖어버리고 보기만 해도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모습을 한 불쌍한 댕댕이. 미국의 노스캐롤리나 주에 있는 한 마트 앞에 우두커니 앉아 비를 맞는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바린다 코르테즈라는 한 여성은 일요일 아침 일찍 잠옷과 슬리퍼 차림으로 마트에 들렀다가 이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마트앞 주차장에 있었고 얼굴은 너무나 슬퍼보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바린다는 강아지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비에 많이 젖을 것을 보면 강아지는 오랫동안 비를 맞고 추위에 떨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에 있던 빨간색 담요를 가져와 강아지를 덮어 주었습니다. 강아지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간식과 사료를 앞에 놓아도 손을 뻗었을 때..
동물 이씀 2018. 2. 10. 17:31
추운 겨울 한마리의 하얀 강아지가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그정도 기다렸으면 주인이 안올것이라는 것을 알텐데도 하염없이 말이죠. 지난달 24일 대만의 한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보면 하얀 개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신주라는 기차역입니다. 얼굴만 봐도 나이를 먹은 것으로 보였고 힘없는 모습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눈도 많이 풀려 보이고 피곤해 보여 지쳐 쓰러질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주인이 지나칠까 걱정하는 마음에 잠을 이겨내며지키고 앉아 있었습니다. 네티즌은 영상을 올리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있었는지는 모르나주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여진다. 피곤과 잠에 지쳐 잠들것 같아보이지는 주인을 기..
동물 이씀 2018. 2. 6. 17:04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한마리의 개가 있습니다. 그것이 한 남자를 울게 한 이유였습니다. 동물 애호가인 션 맥코믹은 대만의 거리에서 죽어 가는 아픈 개를 발견했습니다. 개는 며칠을 굶었는지 뼈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이 개의 종은 로트 와일러입니다. 션은 이런 개를 보고 한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게다가 심각한 피부병이 있습니다. 이 개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던 길을 계속 갔지만 션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말라버리고 피부병에 걸린 이 개를 집으로 데려가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주인이 버렸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션은 데려가기로 한 것입니다. 이 불쌍한 개가 혼자 얼마나 길거리에서 오래 생활했는지 누가 알까요. 관심이나 있었을까요? 다행히 숀은 개를 포기하지 않았고 개가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