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에 방치된 작은 강아지 럭키. 건강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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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강아지를 구출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동물 보호소 직원은 동물구조 요청 전화를 받고 출동을 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텅 빈 집 마당에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이 버려진 강아지는 아마도 주인들이 이사가면서 남기고 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여 말라가고 있었고 벼룩이 온몸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작은 강아지 레드를 구출하고 놀라운 의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기록입니다.




레드가 발견되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온몸이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진물과 벼룩 그리고 영양실조로 강아지는 엉망인 상태였습니다.



목욕을 시키니 강아지 주변에는 죽은 벼룩들이 널려 있습니다. 수백마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레드의 모습



한동안 음식을 먹지 못해 말라버린 레드의 모습. 음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회복되지 않아 많이 움직이지 못하는 레드



스르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기생충과 벼룩이 모두 제거되고 밥을 먹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머무를수 있는 집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다른 강아지들 처럼 창문을 내리고 바람 맞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남자 주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강아지에게 럭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이 남성은 델리아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과 주인 그리고 친구가 생겼네요.



함께 풀밭에서 뛰어노는 델리아와 럭키



둘이 죽이 척척 맞아 장난도 잘 칩니다.



럭키는 예쁘고 귀엽습니다.



럭키에게는 두번째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이죠. 



이제 럭키는 행복하고 벼룩도 없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럭키는 버려진 집에서 구조가 되었고 좋은 주인을 만났습니다. 아직 우리 주변에는 많은 유기견들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강아지를 갖고 싶다면 유기견 센터를 먼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곳에 정말 마음에 드는 강아지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출처 : 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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