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씀 2018. 5. 10. 16:14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구급차에 오르기 전에 벌어진 장면이 영상에 잡혔다. 드루킹 특검을 걸고 단식투쟁 중이던 김성태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구급대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호흡 곤란을 이유로 들것에 실려 이송도중, 배가 보이자 구급대원이 상의를 내려 배를 덮어주었다. 정신을 잃은 듯한 김성태 의원은 기력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내 옷을 자신의 손으로 걷어 올린 것이다.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바로 다음 영상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안쓰럽다. 더워서 그랬을까? 아니면 무엇 때문에 걷어 올렸을까?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다 보이는데서 농성을 하겠다던 김성태 국회의원은 진정성을 보인 것인지 의문스럽다. 이렇게 뻔뻔해야 정치인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절대 정치를 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