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5. 1. 16:13
강아지들은 사람과 친한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때때로 위험에서 자신의 몸을 헌신하여 구출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루카스라는 개의 이야기 입니다. 2년전 미국 미시시피 출신 토드 프레이저는 경찰 간부로 3명의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았습니다. 강도들은 프레이저를 숲으로 끌고 가 돈을 요구하며 목숨을 위협했습니다. 아무리 경찰이지만 무기가 없었던 프레이저는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작정을 하고 강도짓을 하는 남성 3명에게는 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침착하게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자동차 리모콘으로 차의 뒷문을 열어 자신의 경찰견 루카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루카스는 전속력으로 차에서 뛰어나와 강도들과 싸움을 했습니다. 강도들을 향해 크게 짖으며 달려들어 훈련..
동물 이씀 2018. 4. 4. 15:12
2월초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경찰들이 한 아파트에 강도사건으로 출동했다가 가슴 아픈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복층으로 된 이 집에서 윗층 침실에 강아지가 있었고, 강아지는 온몸에 뼈가 툭 튀어나와있을 정도로 굶은 상태였습니다. 경찰들이 강아지에게 다가갔을때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병원에 데리고 가기전까지 경찰들은 밤새 강아지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너무나 쇠약해져버린 10주된 강아지는 머리조차 들어올릴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집 내부에서 엄마 개나 다른 형제 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적어도 3주 동안 혼자 갇혀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처음에는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미란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먹이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