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타고 서울에서 가까운 도덕산 Y자형 출렁다리 여행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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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볼 곳은 서울에서 가까운 도심속 자연을 마음껏 누려볼 수 있고,

32억을 투입해 만든 도덕산 Y자형 출렁다리를 가보려고 합니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작년에 개통되어 근처 주민들도 뭐가 있는지 잘 모르는 신상 여행지입니다.

 

도덕산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경우,

7호선 2번 출구로 나갑니다.

여기서 헷갈릴 수 있는데 절대 길을 건너지 마시고,

2번 출구로 나간 뒤, 직진하여 좌회전 합니다.

 

아래 지도처럼 공영주차장 옆에 버스정류장에서 12번 버스를 탑니다.

 

종점에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 보면 이렇게 광장이 나옵니다.

 

여름에는 전면에 물이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우측 길을 따라가면

 

 

쉼터가 나오는데 편의점과 카페 역할을 하는 쉼터가 있으니

물을 안챙겨 오신 분들은 여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아아 한잔 드시고 가면 좋구요~

 

여긴 흙산이라서 맨발로 걸어 올라가시는 분들도 눈에 띕니다.

 

건강에 매우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니 부담갖지 마세요.

 

개구리도 살고 올챙이도 있고, 그걸 잡아먹는 왜가리도 가끔 보입니다.

 

갈참나무 진달래 튤립나무 전나무 산딸나무 수수꽃다리 등등 여러 나무들이 살고 있는 산입니다.

 

도덕산 인공폭포를 가봅니다. 폭포의 높이는 20미터에 이릅니다.

 

폭포는 오전 11시부터1시, 2시에서 4시,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동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확인하세요.

 

머리 위에는 도덕산 Y자형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도덕산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통행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너가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재밌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입니다. 아이들에게도 한번 꼭 체험시켜주세요.

 

인공폭포가 가동되는 시간에 출렁다리를 건너면 이런 멋진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폭포를 위에서 보면 아주 멋집니다.

 

한쪽은 도덕산 정상으로 가는 길, 한쪽은 유아숲체험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10분 정도만 더 올라가면 도덕산의 정산 도덕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간식도 먹고, 김밥도 나눠먹고 쉬었다 가실 수 있고,

광명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전철을 타고 왔는데 너무나 멋졌고, 힘도 들지 않으면서

재밌는건 다보고 가네요.

 

저는 이어서 광명동굴로 갔는데

다음 포스트에 자세한 이야기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 먼저 올려놨으니 아래 영상 봐주세요.

 

https://youtu.be/oH0phF5yQ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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